티스토리 뷰

 

천원짜리변호사 4화에 등장하는

'소년탐정 재민이'를 기억하시나요?

 

.

본 게시글에 사용한 이미지은 '천원짜리변호사 4화' 본편 영상을 캡처하였습니다.

 

 

4화 초반 사무실에서 널 부러져 있는

천변에게 다가가...

 

 

의기양양한 표정의 사무장 왈

'소년탐정 재민이 16권을 빌려갔고 왔지요'

.

.

 

 

천지훈 변호사 왈

"사무장님..이런 추리물에선 꼭 범인 같이 생긴 애들은"

.

.

"범인이 아닙니다!"

 


소년탐정 재민이

 

 

 

소년탐정 재민이는 현실에 없는 만화 입니다.

 

이와 비슷한 탐정류의 만화로는

소년탐정 김전일과

명탐정 코난 등이 있습니다.

 

(출처) 왓챠 소년탐정 김전일 오리지널
(출처)티빙 명탐정 코난 16기

 


5화 스포일러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친부모살해용의자' 김민재를 검찰은 용의자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김민재를 용의자로 지목한 이유는 첫째, 사건 당일 새벽 1시 어머니와 큰 다툼이 있었다는 가사도우미의 증언. 둘째, 당일 새벽 2시경 아버지를 미상의 방법으로 살해 한 후 차에 실어 시신을 유기하기 위해 저택을 떠남. (정문 CCTV에 찍힘)

 

그리고, 새벽 4시경 가사도우미가 장을 보기 위해 나갔고, 5시경 김민재가 집으로 들어와 어머니를 살해함. 장을 보고 돌아온 가사도우미에 의해 살해된 김민재의 어머니가 발견 됐고, 김민재는 2층 욕실에서 사워하다 발견됨.

 

 

 

누가 봐도, 김민재가 부모를 살해한 용의자처럼 보임.

 

 

요기까지가 '소년탐정 재민이 16화'에서 천변이 이야기 한 '범인같이 생긴 애들은 범인이 아니다' 란 스포가 담겨 있어서 결국, 김민재는 범인이 아님

 

 

 


그럼, 범인 누규??

 

 

생일날 함께 있던 사람들...

김춘길(김민재 아빠) 실종

유희주(화백의 아내) 살해당함

박기자(신문사 기자)

주서원(큐레이터)

김수연(딸)

김민재(아들) 탈락

한재숙(가사도우미)

 

1차 용의자 딸(김수연)

 

 

딸 김수연은 4화 마지막에 천변과의 약속을 깨고 가사도우미 한재숙을 비밀리에 만납니다.

 

추측하건데, 한재숙은 김춘백 화백이 현재 어디에 있는 지 알고 있고, 그것은 김수연의 부탁으로 아버지를 모시고 있음.

 

"아버지를 잘 모시고 있어 주세요!"

 

 

 

그리고, 병원으로 실려 온 어머니의 마지막 유언인 "민재가 날!" 이란 것도, 김수연이 조작 한 것일 수 있음. 김민재를 용의자로 몰아가기 위한 김수연의 트릭 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상으로, 제멋대로 천변 5화 범인 스포일러 였습니다.

 

댓글
공지사항